가을과 함께 찾아온 달콤함…양구 멜론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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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당도로 유명한 강원 양구 멜론이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해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양구에서 생산하는 멜론은 당도가 15∼17브릭스 수준으로 높고, 식감과 저장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양구 멜론은 그물 무늬가 선명한 얼스계 네트 종으로, 현재 4㎏ 한 상자에 2만 원가량 소매가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군은 올해 지역 내 농가 67곳에서 16.6㏊ 규모로 멜론을 재배, 360t을 생산해 지난해보다 1억1천만원 많은 2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분석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5일 "전국 과채 품질 평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품질 좋은 양구 멜론을 많이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양구에서 생산하는 멜론은 당도가 15∼17브릭스 수준으로 높고, 식감과 저장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양구 멜론은 그물 무늬가 선명한 얼스계 네트 종으로, 현재 4㎏ 한 상자에 2만 원가량 소매가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군은 올해 지역 내 농가 67곳에서 16.6㏊ 규모로 멜론을 재배, 360t을 생산해 지난해보다 1억1천만원 많은 2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분석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5일 "전국 과채 품질 평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품질 좋은 양구 멜론을 많이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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