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시내버스 70대 모두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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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해 8천800만원을 들여 시내버스 42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28대를 포함해 제천의 모든 시내버스(70대)에 자동심장충격기가 갖춰졌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실세동 또는 심실 빈맥으로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 기기이다.
응급 상황 발생 시 소방서에서 위탁 교육을 받은 운수업체 기사들이 사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응급 상황 발생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이 이뤄질 것"이라며 "버스 운행 구간의 거리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도 기사가 버스를 세우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로써 지난해 28대를 포함해 제천의 모든 시내버스(70대)에 자동심장충격기가 갖춰졌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실세동 또는 심실 빈맥으로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 기기이다.
응급 상황 발생 시 소방서에서 위탁 교육을 받은 운수업체 기사들이 사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응급 상황 발생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이 이뤄질 것"이라며 "버스 운행 구간의 거리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도 기사가 버스를 세우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