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시티 대구' 양·한방 통합의료 10주년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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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양한방 통합의료 10주년을 맞아 20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2019 글로벌 임상연구 정상회의(GCRS 2019)'를 개최한다.
대구에서 태동한 통합의료연구 10년을 돌아보고 각국 임상연구 경향과 노하우를 공유해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통합의료는 양방과 한방,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의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치료·연구를 하는 의료모델이다.
암과 같은 난치병 치료율을 높이고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돌봄체계로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에서 미국 연방보건성 의학연구전문위원회, 하버드대 다나파버 암병원 자킴센터, 미국 조지타운대, 중국 장슈 중의학병원 등에서 강연자와 패널이 참석한다. 또 국내·외 통합의료 전문가와 학회 관계자들이 임상연구 가속화와 혁신연구 모델을 논의한다.
대구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만성 난치병 질환의 양·한방 통합진료 연구병원인 '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을 열고 특화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태동한 통합의료연구 10년을 돌아보고 각국 임상연구 경향과 노하우를 공유해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통합의료는 양방과 한방,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의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치료·연구를 하는 의료모델이다.
암과 같은 난치병 치료율을 높이고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돌봄체계로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에서 미국 연방보건성 의학연구전문위원회, 하버드대 다나파버 암병원 자킴센터, 미국 조지타운대, 중국 장슈 중의학병원 등에서 강연자와 패널이 참석한다. 또 국내·외 통합의료 전문가와 학회 관계자들이 임상연구 가속화와 혁신연구 모델을 논의한다.
대구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만성 난치병 질환의 양·한방 통합진료 연구병원인 '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을 열고 특화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