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국 양돈 농가 6천300여곳 일제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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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전국의 모든 양돈 농가 6천300여곳을 대상으로 일제소독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일제소독 대상은 중점관리지역 437곳과 그 외 지역 5천855곳을 모두 아우른다. 중점관리지역에서는 광역살포기와 드론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소독하고, 전국 기타 지역에서도 공동방제단 등을 투입해 방역에 힘쓴다.
특히 25일까지 전국 모든 양돈 농가에 생석회 1천750t을 공급한다.
농협은 전국 시·군 지부장을 통해 실제로 각 농가에서 소독이 이뤄졌는지도 점검할 방침이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잠복기를 고려할 때 앞으로 3주간이 최대 고비임을 인지하고 최고 수준의 방역을 유지해 달라"며 "농협은 민간 방역기관으로서 정부 방역 정책에 적극·선제적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일제소독 대상은 중점관리지역 437곳과 그 외 지역 5천855곳을 모두 아우른다. 중점관리지역에서는 광역살포기와 드론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소독하고, 전국 기타 지역에서도 공동방제단 등을 투입해 방역에 힘쓴다.
특히 25일까지 전국 모든 양돈 농가에 생석회 1천750t을 공급한다.
농협은 전국 시·군 지부장을 통해 실제로 각 농가에서 소독이 이뤄졌는지도 점검할 방침이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잠복기를 고려할 때 앞으로 3주간이 최대 고비임을 인지하고 최고 수준의 방역을 유지해 달라"며 "농협은 민간 방역기관으로서 정부 방역 정책에 적극·선제적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