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SUV, 상가 건물·차량 들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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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도로를 달리던 SUV가 길가 인도를 넘어 상가 건물 외벽과 주차된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상가 유리창이 깨져 파편이 튀면서 행인이 상처를 입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로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사람은 없었다"고 전했다.
사고 차량 운전자 A(43)씨는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고 차량 운전자 A(43)씨는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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