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신발업계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

내달 20∼24일 베트남서 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회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지역 신발업계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돕고자 '2019 베트남 현지 바이어 상담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11월 20일에서 24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상담회에는 부산지역 신발 원·부자재 및 부분품 제조업체 10개사가 참석해 수출 상담을 벌인다.

경제진흥원은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사전 마케팅, 상담 통역 및 육상 이동 등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현지 체재비와 왕복 항공료만 부담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신발 기업은 11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구비해 신발산업진흥원 사업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