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뉴욕마라톤 완주…"정치 복귀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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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체류 중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사진)가 3일(현지시간) 뉴욕시티마라톤에 참가해 풀코스(42.195㎞)를 완주했다.
4일 안 전 대표 관계자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이날 미국 뉴욕 스테이튼 아일랜드에서 브루클린, 퀸스, 맨해튼 센트럴파크까지 이어진 뉴욕시티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59분14초에 완주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9월에도 독일 베를린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풀코스를 완주(3시간46분14초)했다.안 전 대표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장에 출마했다가 패한 뒤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최근 정계복귀 전망이 나왔지만 스탠퍼드대 방문학자 자격으로 미국에 체류하겠다고 밝히면서 귀국을 미뤘다. 한 측근은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4일 안 전 대표 관계자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이날 미국 뉴욕 스테이튼 아일랜드에서 브루클린, 퀸스, 맨해튼 센트럴파크까지 이어진 뉴욕시티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59분14초에 완주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9월에도 독일 베를린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풀코스를 완주(3시간46분14초)했다.안 전 대표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장에 출마했다가 패한 뒤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최근 정계복귀 전망이 나왔지만 스탠퍼드대 방문학자 자격으로 미국에 체류하겠다고 밝히면서 귀국을 미뤘다. 한 측근은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