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환율, 본격 안정세…석달만에 7위안 아래로

최근 달러·위안화 환율이 지난 8월 이후 석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7위안을 밑돌았다.

이는 곧 중국의 위안화가 절상됐다는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한 가운데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한단계 진전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진전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더불어 흥미로운 분석도 나왔다.

최근 위안화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은 국가의 경쟁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통상 자국의 통화 강세가 해당 국가의 증시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았던 만큼 중국 증시에 대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실제 미국증시는 무역협상이 우호적인 분위기로 흘러갈 때 마다 고공행진한 것과 달리, 중국 증시의 상승은 더뎠다.

그래서 이번 위안화 가치 절상이 중국 증시 상승의 서막이 될 지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

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

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