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북해역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 88일 만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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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연안에 내려졌던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달 1일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 울산, 경북해역에 발령됐던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6일 밝혔다.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는 올해 8월 5일에 발령돼 10월 31일까지 88일간 유지됐다.
앞서 제주, 전남, 경남해역의 주의보는 올해 7월 12일에 발령됐다가 9월 30일에 해제됐다.
독성을 가진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동중국해에서 난류대를 타고 국내로 흘러오고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해파리 중 가장 큰 대형종으로 지름이 1m에 달하는 것도 있다.
쏘이면 발진과 통증, 가려움증이 생기고 심할 경우 쇼크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한다.
/연합뉴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달 1일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 울산, 경북해역에 발령됐던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6일 밝혔다.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는 올해 8월 5일에 발령돼 10월 31일까지 88일간 유지됐다.
앞서 제주, 전남, 경남해역의 주의보는 올해 7월 12일에 발령됐다가 9월 30일에 해제됐다.
독성을 가진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동중국해에서 난류대를 타고 국내로 흘러오고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해파리 중 가장 큰 대형종으로 지름이 1m에 달하는 것도 있다.
쏘이면 발진과 통증, 가려움증이 생기고 심할 경우 쇼크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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