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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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6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4% 오른 5,866.74로 마감했다.영국의 런던 FTSE 100 지수는 0.12% 상승한 7,396.65,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24% 오른 13,179.89로 마무리됐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3,688.74를 기록하며 전 거래일보다 0.33% 뛰었다.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협정'을 체결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는 힘을 받았다.양국이 1단계 협정 체결을 위해 그간 부과했던 관세 일부를 철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다만,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론 속에서 유럽 주요국 증시가 3 거래일 연속 일제히 상승한 피로감에 장중 증시는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혼조세를 보였으며, 상승 폭도 비교적 소폭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이날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4% 오른 5,866.74로 마감했다.영국의 런던 FTSE 100 지수는 0.12% 상승한 7,396.65,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24% 오른 13,179.89로 마무리됐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3,688.74를 기록하며 전 거래일보다 0.33% 뛰었다.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협정'을 체결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는 힘을 받았다.양국이 1단계 협정 체결을 위해 그간 부과했던 관세 일부를 철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다만,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론 속에서 유럽 주요국 증시가 3 거래일 연속 일제히 상승한 피로감에 장중 증시는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혼조세를 보였으며, 상승 폭도 비교적 소폭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