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美 하워드 카운티와 교류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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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는 조광한 시장 일행이 미국 메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 경제개발공사를 방문, 경제, 청소년, 공무원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시장은 9일 이도재·최성임 시의원과 출국, 18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주요 도시를 방문, 교류 방안을 논의한다. 경제개발공사 방문에서 조 시장은 래리 트웰(Larry Twele) 사장과 환담한 뒤 '두 도시의 상호 협력을 통한 파트너십을 희망한다'는 내용의 증서를 받았다.
하워드 카운티는 시민 20명으로 구성된 자매도시 위원회를 발족, 남양주시와의 교류를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어 조 시장은 메릴랜드주 상원의원과 전 미연방특허청 행정판사 등을 만나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시장은 15일까지 버지니아주 비엔나시와 뉴저지주 포트리자치구 등을 잇따라 방문, 미래 협력사업에 관해 논의하고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하워드 카운티는 시민 20명으로 구성된 자매도시 위원회를 발족, 남양주시와의 교류를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어 조 시장은 메릴랜드주 상원의원과 전 미연방특허청 행정판사 등을 만나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시장은 15일까지 버지니아주 비엔나시와 뉴저지주 포트리자치구 등을 잇따라 방문, 미래 협력사업에 관해 논의하고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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