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번역에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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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연구회, 22일 학술발표회 전통문화연구회는 오는 22일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전의 현대적 해석과 인공지능 번역' 학술발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효경주소'(孝經注疏)와 '공자가어'(孔子家語) 완역을 기념해 고전의 현대적 해석 방안을 살피고, 한문고전에 인공지능 번역기술을 활용할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했다.
'효경주소'는 정태현 한국고전번역원 명예한학교수와 강민정 한국고전번역원 번역위원이 우리말로 옮겼고, '공자가어'는 허경진 연세대 명예교수·구지현 선문대 교수·최인호 전통문화연구회 번역위원이 번역 작업에 참여했다.
주제 발표는 연구자 세 명이 한다. 강민정 번역위원은 '리어왕과 함께 새로 읽는 효경'을 논하고, 허경진 교수는 '공자가어의 유전(流傳)과 독자'를 이야기한다.
이청호 에버트란 대표는 '한문고전 번역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법과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연합뉴스
'효경주소'는 정태현 한국고전번역원 명예한학교수와 강민정 한국고전번역원 번역위원이 우리말로 옮겼고, '공자가어'는 허경진 연세대 명예교수·구지현 선문대 교수·최인호 전통문화연구회 번역위원이 번역 작업에 참여했다.
주제 발표는 연구자 세 명이 한다. 강민정 번역위원은 '리어왕과 함께 새로 읽는 효경'을 논하고, 허경진 교수는 '공자가어의 유전(流傳)과 독자'를 이야기한다.
이청호 에버트란 대표는 '한문고전 번역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법과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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