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바르셀로나 여행경보 '여행유의'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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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8일 최근 시위 사태가 진정된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의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자제)에서 1단계(여행유의)로 낮췄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달 스페인 최고재판소가 카탈루냐 지방의 분리독립을 추진한 자치정부 지도부에 징역형을 선고하면서 시위가 확산하자 여행경보를 2단계로 높였다. 정부가 운영하는 여행경보는 남색경보(여행유의)-황색경보(여행자제)-적색경보(철수권고)-흑색경보(여행금지) 등 4단계로 구성된다.
/연합뉴스
외교부는 지난달 스페인 최고재판소가 카탈루냐 지방의 분리독립을 추진한 자치정부 지도부에 징역형을 선고하면서 시위가 확산하자 여행경보를 2단계로 높였다. 정부가 운영하는 여행경보는 남색경보(여행유의)-황색경보(여행자제)-적색경보(철수권고)-흑색경보(여행금지) 등 4단계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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