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문제적 남자' 전현무 "숨은 인재 발굴하는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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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밤 8시 tvN 첫 방송 tvN 예능 '문제적 남자'가 '브레인 유랑단'이라는 부제와 함께 확 바뀐 포맷으로 돌아온다.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은 기존 스튜디오 퀴즈쇼 포맷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촬영한다.
현실 속 학교, 대기업 등 천재들이 있을 법한 장소를 찾아가 이들과 함께 문제를 푼다.
이전 시즌에서 고정 출연자였던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에 더해 주우재와 도티가 새롭게 합류했다. 전현무는 20일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숨어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예인보다 재밌는 비연예인이 많은 것 같다.
현장에 다니면서 방송을 잘하는 사람이 참 많다고 느꼈다"면서 "성공적으로 시즌2를 맞이한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머리가 조금 덜 좋더라도 말을 잘하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서 녹화 시간을 줄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카이스트 출신인 페퍼톤스의 이장원은 "이공계 특화 대학을 다녔기 때문에 문제에 탐닉하는 분을 많이 만났다.
그런 아우라를 알고 있다"며 일상에서 '천재 찾기'에 자신감을 보였다. 연출은 맡은 박현주 PD는 "똑똑한 사람이 많이 모여있다는 곳을 찾는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문제를 잘 푸나 확인할 수도 있다.
혁신대학이나 대한민국 밖 등 다른 곳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선 시즌1 원년 멤버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언급되기도 했다.
전현무는 "RM이 제게 나오고 싶다고 문자도 보냈는데 한국에 없고, 있더라도 짧게만 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기회가 되면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내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연합뉴스
현실 속 학교, 대기업 등 천재들이 있을 법한 장소를 찾아가 이들과 함께 문제를 푼다.
이전 시즌에서 고정 출연자였던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에 더해 주우재와 도티가 새롭게 합류했다. 전현무는 20일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숨어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예인보다 재밌는 비연예인이 많은 것 같다.
현장에 다니면서 방송을 잘하는 사람이 참 많다고 느꼈다"면서 "성공적으로 시즌2를 맞이한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머리가 조금 덜 좋더라도 말을 잘하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서 녹화 시간을 줄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카이스트 출신인 페퍼톤스의 이장원은 "이공계 특화 대학을 다녔기 때문에 문제에 탐닉하는 분을 많이 만났다.
그런 아우라를 알고 있다"며 일상에서 '천재 찾기'에 자신감을 보였다. 연출은 맡은 박현주 PD는 "똑똑한 사람이 많이 모여있다는 곳을 찾는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문제를 잘 푸나 확인할 수도 있다.
혁신대학이나 대한민국 밖 등 다른 곳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선 시즌1 원년 멤버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언급되기도 했다.
전현무는 "RM이 제게 나오고 싶다고 문자도 보냈는데 한국에 없고, 있더라도 짧게만 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기회가 되면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내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