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ITC, 중국산 매트리스 반덤핑 관세 부과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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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19일(이하 현지시간) 중국산 매트리스의 저가 판매로 자국 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최종 판정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내달 통보 절차 등을 거쳐 중국산 매트리스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지난해 미국에 수입된 중국산 매트리스는 9억1천800만 달러(약 1조740억 원) 규모다.
앞서 지난달 21일 미 상무부가 최종 판정한 중국산 매트리스의 덤핑률(덤핑 마진)은 57.03∼1천731.75%였다.
미국 매트리스 제조사는 지난해 현재 56개사로, 자국 내 출하량은 44억 달러(약 5조1천500억 원) 규모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미국은 내달 통보 절차 등을 거쳐 중국산 매트리스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지난해 미국에 수입된 중국산 매트리스는 9억1천800만 달러(약 1조740억 원) 규모다.
앞서 지난달 21일 미 상무부가 최종 판정한 중국산 매트리스의 덤핑률(덤핑 마진)은 57.03∼1천731.75%였다.
미국 매트리스 제조사는 지난해 현재 56개사로, 자국 내 출하량은 44억 달러(약 5조1천500억 원) 규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