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매지농악 활용한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12월 11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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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은 12월 11일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공(空)·기(氣)·결(結) - 두드림, 공기의 파동으로 서로를 잇다'(이하 공·기·결)를 원주 치악예술관에 올린다고 22일 밝혔다.
'공·기·결'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8호인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해 지역 문화와 정신을 담은 작품으로, 작년 서울 정동극장에서 높은 객석 점유율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낸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대나무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악기인 생황과 단소의 선율을 시작으로 피리, 대금, 해금 등 국악기와 설장구 리듬이 함께 한다.
모듬북 퍼포먼스와 강원도아리랑, 한오백년 등 지역 대표 민요를 국악기로 연주해 멋스럽게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초대권을 배포한다. 한편 원주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기 위해 원주매지농악보존회와 함께 지역 브랜드 작품 제작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10월 러시아 프리모르스키주 노동연합회관에서 문화 교류 공연을 진행해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연합뉴스
'공·기·결'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8호인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해 지역 문화와 정신을 담은 작품으로, 작년 서울 정동극장에서 높은 객석 점유율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낸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대나무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악기인 생황과 단소의 선율을 시작으로 피리, 대금, 해금 등 국악기와 설장구 리듬이 함께 한다.
모듬북 퍼포먼스와 강원도아리랑, 한오백년 등 지역 대표 민요를 국악기로 연주해 멋스럽게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초대권을 배포한다. 한편 원주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기 위해 원주매지농악보존회와 함께 지역 브랜드 작품 제작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10월 러시아 프리모르스키주 노동연합회관에서 문화 교류 공연을 진행해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