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으로 간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2.7%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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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극 'VIP'는 10% 돌파 단독 리얼리티 예능에 처음으로 도전한 배우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께부터 KBS 2TV에서 방송한 예능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첫 회 시청률은 2.6%-2.7%를 기록했다.
방송에는 정해인이 뉴욕으로 떠나기 전 '여행 다큐멘터리 찍기' 강습을 받는 것부터 시작해 뉴욕에 도착한 후 맨하탄의 랜드마크를 둘러보고 할랄푸드와 햄버거를 먹는 모습 등이 담겼다.
뉴욕 택시에 승차 거부를 당하고 당황해하거나 음식에 핫소스를 너무 많이 뿌려 눈물이 핑 도는 등 평소 드라마에선 볼 수 없는 정해인의 인간적인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전날 동시간대 방송한 SBS TV 월화드라마 'VIP'는 시청률 두 자릿수(8.5%-11.4%)를 넘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극 중 '남편의 불륜녀 찾기'라는 미스터리한 요소와 백화점 VIP 전담팀에 근무하는 여성들의 섬세한 심리묘사를 강점으로 내세운 이 드라마는 스포츠 중계로 한 주간 결방했지만 월화극 1위 자리를 공고하게 다졌다.
JTBC '보좌관2'는 4.4%(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방송에는 정해인이 뉴욕으로 떠나기 전 '여행 다큐멘터리 찍기' 강습을 받는 것부터 시작해 뉴욕에 도착한 후 맨하탄의 랜드마크를 둘러보고 할랄푸드와 햄버거를 먹는 모습 등이 담겼다.
뉴욕 택시에 승차 거부를 당하고 당황해하거나 음식에 핫소스를 너무 많이 뿌려 눈물이 핑 도는 등 평소 드라마에선 볼 수 없는 정해인의 인간적인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전날 동시간대 방송한 SBS TV 월화드라마 'VIP'는 시청률 두 자릿수(8.5%-11.4%)를 넘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극 중 '남편의 불륜녀 찾기'라는 미스터리한 요소와 백화점 VIP 전담팀에 근무하는 여성들의 섬세한 심리묘사를 강점으로 내세운 이 드라마는 스포츠 중계로 한 주간 결방했지만 월화극 1위 자리를 공고하게 다졌다.
JTBC '보좌관2'는 4.4%(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