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고령화↑ 부산 인구정책 해법 모색…29일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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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은 감소하고 고령 인구는 증가하는 부산 인구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부산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가 29일 오후 2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청년, 결혼, 출산·보육, 고령사회, 인구구조 변화' 5개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다. 부산 인구는 역외유출과 출산 저하 등으로 인해 감소하고 있다.
특히 유소년 인구 감소, 빠른 고령화, 외국인 증가, 1인 가구 증가 등 구조변화도 겪고 있다.
시는 지역 인구 특성을 반영한 종합적인 인구 활력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시민이 선호하는 인구정책 과제를 찾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온라인 등으로 참가를 신청한 시민 80여 명이 직접 인구문제를 진단한다.
시는 토론회에서 시민 목소리를 듣고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 30일간 온라인 인구정책토론도 함께 진행한다.
OK1번가 시즌2(www.busan.go.kr/ok2nd) '시민토론 ON AIR' 코너에서 실명 확인(시 홈페이지 회원가입 또는 휴대폰 인증) 후 누구나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연합뉴스
부산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가 29일 오후 2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청년, 결혼, 출산·보육, 고령사회, 인구구조 변화' 5개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다. 부산 인구는 역외유출과 출산 저하 등으로 인해 감소하고 있다.
특히 유소년 인구 감소, 빠른 고령화, 외국인 증가, 1인 가구 증가 등 구조변화도 겪고 있다.
시는 지역 인구 특성을 반영한 종합적인 인구 활력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시민이 선호하는 인구정책 과제를 찾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온라인 등으로 참가를 신청한 시민 80여 명이 직접 인구문제를 진단한다.
시는 토론회에서 시민 목소리를 듣고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 30일간 온라인 인구정책토론도 함께 진행한다.
OK1번가 시즌2(www.busan.go.kr/ok2nd) '시민토론 ON AIR' 코너에서 실명 확인(시 홈페이지 회원가입 또는 휴대폰 인증) 후 누구나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