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비예나·러츠, V리그 2라운드 MVP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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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안드레스 비예나와 GS칼텍스의 메레타 러츠가 프로배구 도드람 2019-2020 V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30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비예나는 기자단 투표 29표 중 19표를 받아 우리카드 나경복(7표), OK저축은행 조재성과 우리카드 노재욱·황경민(이상 1표)을 제치고 남자부 MVP 영예를 안았다. 비예나는 2라운드에서 득점 1위, 공격 종합 2위, 서브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14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는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백어택 각 3개 이상)을 달성했다.
KOVO는 12월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비예나의 MVP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러츠는 V리그 기자단 투표 29표 중 12표를 획득, 현대건설 양효진(9표), 흥국생명 이재영(5표), 현대건설 이다영(3표)을 밀어내고 MVP로 뽑혔다. 러츠는 2라운드 동안 득점 3위에 오르며 GS칼텍스가 선두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러츠는 12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 MVP 상을 받는다.
/연합뉴스
30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비예나는 기자단 투표 29표 중 19표를 받아 우리카드 나경복(7표), OK저축은행 조재성과 우리카드 노재욱·황경민(이상 1표)을 제치고 남자부 MVP 영예를 안았다. 비예나는 2라운드에서 득점 1위, 공격 종합 2위, 서브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14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는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백어택 각 3개 이상)을 달성했다.
KOVO는 12월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비예나의 MVP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러츠는 V리그 기자단 투표 29표 중 12표를 획득, 현대건설 양효진(9표), 흥국생명 이재영(5표), 현대건설 이다영(3표)을 밀어내고 MVP로 뽑혔다. 러츠는 2라운드 동안 득점 3위에 오르며 GS칼텍스가 선두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러츠는 12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 MVP 상을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