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질투에 눈 먼 오채이, 폐쇄공포증 차예련 엘레베이터에 가둬

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오채이의 함정에 빠졌다.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한유진(차예련 분)을 엘리베이터에 일부러 가두는 홍세라(오채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해준(김흥수 분)은 홍세라에게 한유진이 3년 전 사랑했던 여자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질투에 눈 이 먼 홍세라는 “나 오빠 못 보내. 절대 안 놔줘”라며 집착했고 사람들에게 모바일 청첩장을 보냈다.

이에 서은하(지수원 분)는 조윤경(조경숙 분)을 찾아와 “이 결혼 깨지면 두 집안 원수 되는 거야. 원수 뿐이야? 제이그룹이 과거에 저지FMS 죄악들까지 낱낱이 드러나게 될 거야”라고 협박했다.구해준의 마음을 잡기 위한 홍세라의 만행은 계속됐다. 평소 한유진이 폐소공포증을 앓고있다는 점을 이용해 홍세라는 일부러 엘리베이터에 가뒀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한유진은 의식을 잃어가며 데니정(이해우 분)에게 연락했고, 이 소식을 들은 구해준은 경악하며 비서에게 위치 추적을 지시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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