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 100년 한눈에…송파책박물관 기획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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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송파책박물관에서 기획특별전시 '노래책, 시대를 노래하다'를 1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 대중가요 100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음반, 음향기기, 가사·악보를 담은 노래책 등 유물 200여 점을 전시한다. 광복부터 현재까지 시대에 따라 총 6부로 구성했다.
조선가요집, 조선속곡집 등 광복 이전의 자료부터 1960년대 활약한 한국 최초의 댄스 가수 이금희가 입은 화려한 의상, 방탄소년단(BTS)이 표지 모델로 실린 타임지 표지 등을 선보인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노래책에 깃든 다양한 사연과 애환을 공유하고 한국 대중음악의 문화적 가치를 일깨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 대중가요 100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음반, 음향기기, 가사·악보를 담은 노래책 등 유물 200여 점을 전시한다. 광복부터 현재까지 시대에 따라 총 6부로 구성했다.
조선가요집, 조선속곡집 등 광복 이전의 자료부터 1960년대 활약한 한국 최초의 댄스 가수 이금희가 입은 화려한 의상, 방탄소년단(BTS)이 표지 모델로 실린 타임지 표지 등을 선보인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노래책에 깃든 다양한 사연과 애환을 공유하고 한국 대중음악의 문화적 가치를 일깨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