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대우 새 대표 안병덕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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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대우는 내년 1월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안병덕 부사장(59·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9일 발표했다. 안 부사장은 대우전자가 대유위니아그룹에 인수되기 전부터 현재까지 회사의 전략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내년에는 대유위니아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 경영 정상화를 통해 질적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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