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헬기’ 소방관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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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5명의 합동영결식이 10일 대구 신당동 계명대 체육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문 대통령은 대원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며 영면을 기원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영결식이 끝난 뒤 운구 행렬이 식장을 나서고 있다.
대구=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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