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암 집단발병' 장점마을에 벼 친환경 재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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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암이 집단 발병한 함라면 장점마을의 논 80㏊를 친환경 쌀 재배단지로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내년부터 제초제 대신 유기농업 자재와 우렁이 등을 사용해 친환경 쌀을 생산한다. 친환경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성 관리를 하고 마케팅도 지원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해 판로를 확보하고 마을 환경도 개선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단지는 내년부터 제초제 대신 유기농업 자재와 우렁이 등을 사용해 친환경 쌀을 생산한다. 친환경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성 관리를 하고 마케팅도 지원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해 판로를 확보하고 마을 환경도 개선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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