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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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진·허규·조형균·송유택 다시 무대에 내년 2월 개막하는 '마마, 돈크라이'가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을 17일 공개했다. 여섯 번째 시즌을 맞는 이 작품은 사랑을 얻고 싶은 '프로페서V'와 죽음을 갈망하는 '드라큘라 백작'의 치밀한 감정 묘사가 돋보이는 2인극이다.
욕망을 위해 서로를 필요로 하는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는 중독성 강한 록 비트 넘버(노래)와 어우러져 특유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번 시즌에는 '마마, 돈크라이' 역사와 함께해온 송용진·허규, 지난 시즌에 참여한 조형균·송유택이 '프로페서V'를 다시 연기한다. '고 백작'으로 불리는 고영빈을 비롯해 이충주, 장지후, 이승헌도 또 한 번 '드라큘라 백작'에 도전한다.
이 밖에 백형훈·양지원·최민우('프로페서V'), 박영수·김찬호·고훈정·노윤('드라큘라 백작')이 무대에 선다.
출연 배우는 총 15명으로 이 작품 역대 최다이다. 내년 2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관람료 4만4천원, 6만6천원.
/연합뉴스
욕망을 위해 서로를 필요로 하는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는 중독성 강한 록 비트 넘버(노래)와 어우러져 특유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번 시즌에는 '마마, 돈크라이' 역사와 함께해온 송용진·허규, 지난 시즌에 참여한 조형균·송유택이 '프로페서V'를 다시 연기한다. '고 백작'으로 불리는 고영빈을 비롯해 이충주, 장지후, 이승헌도 또 한 번 '드라큘라 백작'에 도전한다.
이 밖에 백형훈·양지원·최민우('프로페서V'), 박영수·김찬호·고훈정·노윤('드라큘라 백작')이 무대에 선다.
출연 배우는 총 15명으로 이 작품 역대 최다이다. 내년 2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관람료 4만4천원, 6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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