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 수영·기장군에 김성발·김한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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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와 기장군 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 주자들이 총선 출마를 잇달아 선언하고 나서 기존 지역위원장과 당내 경쟁을 하게 됐다.
김성발 민주당 부산시당 사회적경제위원장은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신하고 책임지는 진짜 정치를 하겠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전 수영구 지역위원장인 김 위원장은 "수영구청장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실패하는 동안 젊고 새로운 사람들이 저와 함께하고 있다"며 "수영구 민주주의 가치를 배로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영구에는 현재 민주당 지역위원장인 강윤경 변호사가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표밭을 다지고 있다. 앞서 김한선 전 육군 53사단장은 18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부산 기장군에서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사단장은 "34년 군 생활을 하면서 애국심과 책임감, 희생정신, 행정 경험, 리더십을 익혔다"며 "기장 출신 토박이로 지역 밀착형 집권당 후보로 표 확장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장군에서는 민주당 최택용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지역 현장을 뛰고 있다.
/연합뉴스
김성발 민주당 부산시당 사회적경제위원장은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신하고 책임지는 진짜 정치를 하겠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전 수영구 지역위원장인 김 위원장은 "수영구청장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실패하는 동안 젊고 새로운 사람들이 저와 함께하고 있다"며 "수영구 민주주의 가치를 배로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영구에는 현재 민주당 지역위원장인 강윤경 변호사가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표밭을 다지고 있다. 앞서 김한선 전 육군 53사단장은 18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부산 기장군에서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사단장은 "34년 군 생활을 하면서 애국심과 책임감, 희생정신, 행정 경험, 리더십을 익혔다"며 "기장 출신 토박이로 지역 밀착형 집권당 후보로 표 확장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장군에서는 민주당 최택용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지역 현장을 뛰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