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노을' 부안 변산해수욕장서 30일부터 해넘이 축제

전북 부안군은 서해 낙조를 즐기며 한해를 정리하는 '2019 변산 해넘이축제'를 30∼31일 이틀간 변산해수욕장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축제는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며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되돌아보는 자리다. 다양한 공연과 달집태우기, 설숭어 잡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변산반도의 해넘이는 포항 호미곶의 해돋이와 더불어 대한팔경의 하나로 꼽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