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FA 불펜 베탄시스와 1년 1천50만 달러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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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가 불펜 투수 델린 베탄시스(31)를 영입했다.
메츠는 25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베탄시스와 1년간 1천50만 달러(약122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베탄시스는 계약금 530만 달러와 연봉 220만 달러 등 총 750만 달러를 받는다.
2021년엔 선수 옵션 600만 달러에 바이아웃 300만 달러(구단이 재계약을 포기할 때 받는 돈)가 포함돼 있다.
베탄시스가 메츠에서 1년만 뛸 경우 1천50만 달러를 보장받는다. 베탄시스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뉴욕 양키스 한 팀에서만 선수 생활을 했다.
2014년부터 3시즌 연속 20홀드 이상을 기록하며 양키스 불펜진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2018시즌에도 4승 6패 30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2.70으로 활약했지만, 2019시즌 어깨 부상 여파로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연합뉴스
메츠는 25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베탄시스와 1년간 1천50만 달러(약122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베탄시스는 계약금 530만 달러와 연봉 220만 달러 등 총 750만 달러를 받는다.
2021년엔 선수 옵션 600만 달러에 바이아웃 300만 달러(구단이 재계약을 포기할 때 받는 돈)가 포함돼 있다.
베탄시스가 메츠에서 1년만 뛸 경우 1천50만 달러를 보장받는다. 베탄시스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뉴욕 양키스 한 팀에서만 선수 생활을 했다.
2014년부터 3시즌 연속 20홀드 이상을 기록하며 양키스 불펜진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2018시즌에도 4승 6패 30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2.70으로 활약했지만, 2019시즌 어깨 부상 여파로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