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해돋이 볼 수 있어…영서는 흐리고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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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해 첫날인 1일 강원 영서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겠지만, 영동은 맑아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해돋이 시각은 동해·삼척 오전 7시 38분, 강릉·대관령 오전 7시 40분, 속초·양양 오전 7시 42분, 고성 오전 07시 43분 등이다.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추위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1∼3도, 산지(대관령·태백) 영하 1∼영상 2도, 동해안 6∼8도로 전날보다 5∼6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동과 영서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주변의 수증기가 응결되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눈이 날리는 높은 산지에는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으니 새벽 산행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해돋이 시각은 동해·삼척 오전 7시 38분, 강릉·대관령 오전 7시 40분, 속초·양양 오전 7시 42분, 고성 오전 07시 43분 등이다.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추위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1∼3도, 산지(대관령·태백) 영하 1∼영상 2도, 동해안 6∼8도로 전날보다 5∼6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동과 영서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주변의 수증기가 응결되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눈이 날리는 높은 산지에는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으니 새벽 산행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