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0시를 향하여' 옥택연 촬영 소감 "성장 기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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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더 게임' 통해 연기 발전 자평'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옥택연이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 층 성장한 모습 보이겠다"
최근 새 수목극 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의 첫 촬영 현장과 주연배우 3인방의 인터뷰를 담은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공개된 영상에는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의 환상적인 케미부터 이번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뜨거운 열정을 한 방에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옥택연은 "정말 오랜만에 하는 연기다 보니 굉장히 설레고 긴장도 많이 됐었는데 촬영을 시작하면서 연기에 대한 재미를 다시 느끼고 있다"라며 첫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태평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한 층 성장한 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모든 스태프들, 그리고 배우 선후배님들과 다 같이 예쁜 작품 만들어가고 있으니까 큰 기대해주시고, 꼭 지켜봐 달라"며 이번 작품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와 애정을 듬뿍 보였다.
특히 옥택연은 초 집중모드로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는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무한 발산하는 등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완벽히 해내 눈길을 끌었다.이어 첫 촬영부터 옥택연과의 환상적인 케미를 발산한 이연희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즐겁다"고 밝히며 "앞으로 저희 드라마 방영하기까지 많이 기대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한 동시에 손하트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무한 발산해 미소를 유발했다. 이번 영상에서 이연희는 ‘더 게임’의 서준영 캐릭터 그 자체로 촬영 현장 속에 녹아든 모습을 선보여 극 중에서 보여줄 그녀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임주환은 극중 캐릭터답게 인터뷰에서도 스마트한 매력을 고스란히 내비쳤다.
그는 "이 드라마의 스토리 베이스가 스릴러물이기 때문에 좀 더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을 쓰고 있다. 사실에 가깝게 표현을 하고 TV를 보시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게, 그리고 의문이 생기지 않게끔 많은 스태프분들, 감독님, 배우분들이 1mm의 오차도 없게끔 열심히 촬영 중이다"라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무엇보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국과수 법의관답게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던 임주환은 순간순간 감출 수 없는 '멍뭉미'를 드러내 구도경 캐릭터를 통해 보여줄 그의 매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