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8전비 203대대, 국산 FA-50 5만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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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8전투비행단은 8일 제203전투비행대대 5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시상식을 열었다.
국산 항공기만을 운용하는 국내 유일의 비행단인 공군 8전비는 앞서 2018년 12월 237대대의 KA-1 16만 시간 무사고 비행과 2019년 4월 비행단 6만 시간 무사고 비행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203대대의 FA-50 5만 시간 무사고 기록 달성으로 국산 항공기의 안전하고 우수한 성능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부대 표창을 받은 203대대장 신기영 중령은 "5만 시간 무사고 기록은 조종사뿐 아니라 정비사와 관제사, 각종 지원 요원 등 전 장병들이 일치단결해 노력한 결과"라며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완벽한 영공방위 임무 완수는 물론 비행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산 항공기만을 운용하는 국내 유일의 비행단인 공군 8전비는 앞서 2018년 12월 237대대의 KA-1 16만 시간 무사고 비행과 2019년 4월 비행단 6만 시간 무사고 비행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203대대의 FA-50 5만 시간 무사고 기록 달성으로 국산 항공기의 안전하고 우수한 성능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부대 표창을 받은 203대대장 신기영 중령은 "5만 시간 무사고 기록은 조종사뿐 아니라 정비사와 관제사, 각종 지원 요원 등 전 장병들이 일치단결해 노력한 결과"라며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완벽한 영공방위 임무 완수는 물론 비행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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