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통합돌봄 서비스 강화…모든 동에 관리사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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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어르신들이 정든 집에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만드는 '전주형 통합돌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시는 2월부터 각 동사무소에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하기로 했으며 하반기부터는 그간 완산권역에서만 추진됐던 통합돌봄 사업을 전주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통합돌봄 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 복지·돌봄, 주거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돌봄총괄팀, 복지자원발굴팀, 노인복지팀, 노인시설팀 등으로 구성된 '통합돌봄과'를 신설했다.
또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병원 퇴원 어르신, 장기요양 등급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돌봄 등 3개 모델 사업을 구체화하고 치매 어르신 돌봄, 빈집을 활용한 그룹홈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연합뉴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돌봄총괄팀, 복지자원발굴팀, 노인복지팀, 노인시설팀 등으로 구성된 '통합돌봄과'를 신설했다.
또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병원 퇴원 어르신, 장기요양 등급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돌봄 등 3개 모델 사업을 구체화하고 치매 어르신 돌봄, 빈집을 활용한 그룹홈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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