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학 여교수회 연합회, 강원대서 총회·워크숍
입력
수정
국공립대학 여교수회 연합회는 9일 강원대 교육 4호관에서 총회 및 워크숍을 했다.
총회에는 회장교를 맡은 강원대 여교수회 길양숙 회장과 강순이 부회장,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회원교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기 회장교에는 순천대학교가 뽑혔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정희선 충남대 교수와 홍기선 서울대 다양성위원장의 주제발표와 각 대학 여교수회의 지난해 특색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길양숙 강원대 여교수회장은 "지난해 미투 운동 참여부터 교원임용에 여성 차별을 금지한 법안의 국회 법사위 통과를 성사시킨 일까지 회원들과 함께 이룬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여교수 권익 보호와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총회에는 회장교를 맡은 강원대 여교수회 길양숙 회장과 강순이 부회장,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회원교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기 회장교에는 순천대학교가 뽑혔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정희선 충남대 교수와 홍기선 서울대 다양성위원장의 주제발표와 각 대학 여교수회의 지난해 특색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길양숙 강원대 여교수회장은 "지난해 미투 운동 참여부터 교원임용에 여성 차별을 금지한 법안의 국회 법사위 통과를 성사시킨 일까지 회원들과 함께 이룬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여교수 권익 보호와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