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변덕스러운 날씨에 무등산 얼음꽃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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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국립공원 정상부로 이어지는 탐방로에 9일 얼음꽃이 만개했다. 나뭇가지에 맺힌 물기가 얼어붙으면서 피어난 얼음꽃은 수정처럼 맑고 아름답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사흘간 장맛비처럼 내린 겨울비와 봄날처럼 포근했던 기온을 몰아낸 동장군이 얼음꽃을 피워냈다"고 말했다.
(글 = 정회성 기자·사진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연합뉴스
(글 = 정회성 기자·사진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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