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에 생활지원수당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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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부터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월 20만원의 생활지원수당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각별히 예우하고,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총 6억원 확보해 사업을 시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울산광역시 독립유공자 유족 생활지원수당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다.
독립유공자 유족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기준 중위 소득 70% 이하면 수당을 받을 수 있다.
국가보훈처는 울산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을 224명으로 집계했다. 수당 희망자는 관할 주민센터나 시 복지인구정책과에 가족관계증명서와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독립유공자 유족이 자부심을 갖고 명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각별히 예우하고,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총 6억원 확보해 사업을 시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울산광역시 독립유공자 유족 생활지원수당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다.
독립유공자 유족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기준 중위 소득 70% 이하면 수당을 받을 수 있다.
국가보훈처는 울산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을 224명으로 집계했다. 수당 희망자는 관할 주민센터나 시 복지인구정책과에 가족관계증명서와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독립유공자 유족이 자부심을 갖고 명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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