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지 내일 새벽 대설 예비특보…5∼15㎝ 쌓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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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14일 새벽을 기해 제주도 산지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린다고 13일 밝혔다. 기상청은 14일 새벽부터 오후 6시 사이 산지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고 예보했다. 또 해발 고도 200m 이상 중산간 지역에도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예상 적설량은 14일 새벽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도 산지 5∼15㎝, 중산간 1∼5㎝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5∼20㎜ 이하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4일)은 1100도로와 516도로 등 산간도로를 비롯해 평화로와 번영로, 애조로, 연북로 등 중산간 이상 도로에도 눈이 내려 쌓이거나 얼어붙은 구간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말했다.
특히 산간도로 등은 도로 통제 가능성이 있으니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dragon.
/연합뉴스
예상 적설량은 14일 새벽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도 산지 5∼15㎝, 중산간 1∼5㎝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5∼20㎜ 이하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4일)은 1100도로와 516도로 등 산간도로를 비롯해 평화로와 번영로, 애조로, 연북로 등 중산간 이상 도로에도 눈이 내려 쌓이거나 얼어붙은 구간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말했다.
특히 산간도로 등은 도로 통제 가능성이 있으니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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