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 36명…소재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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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올해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중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학생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시교육청은 이달 초 열린 2020학년도 공립초 신입생 예비소집에서 대상 아동 2만6천515명 중 2천299명이 불참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 출국자 등 소재가 확인된 아동은 2천263명이다.
시교육청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36명 중 24명에 대해 이날 우선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나머지 12명에 대해서는 각 학교가 담당 주민센터를 통해 소재를 파악하고 있는 상태다. 학교와 주민센터 측은 유선 연락, 가정 방문, 주민등록번호 조회 등을 거쳐 이들의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나머지 12명도 소재가 파악되지 않으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며 "작년 예비소집 때도 불참한 아동들이 있었으나 이후 모두 소재가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시교육청은 이달 초 열린 2020학년도 공립초 신입생 예비소집에서 대상 아동 2만6천515명 중 2천299명이 불참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 출국자 등 소재가 확인된 아동은 2천263명이다.
시교육청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36명 중 24명에 대해 이날 우선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나머지 12명에 대해서는 각 학교가 담당 주민센터를 통해 소재를 파악하고 있는 상태다. 학교와 주민센터 측은 유선 연락, 가정 방문, 주민등록번호 조회 등을 거쳐 이들의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나머지 12명도 소재가 파악되지 않으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며 "작년 예비소집 때도 불참한 아동들이 있었으나 이후 모두 소재가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