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지역문화기반사업 공모…11억원 지원

부산문화재단은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20년도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생활밀착형·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아동·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 등 두 부문이다. 이 사업에는 각 부문 3억원과 8억원 등 모두 11억원을 지원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의 경우 신규 단체 진입을 위해 인큐베이팅 공모를 확대, 선정할 방침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의 경우 올해는 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둔 기획형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한다. 공모 신청은 다음 달 6∼7일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와 부산문화예술교육플랫폼(www.bsarte.bscf.or.kr)을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