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신종코로나 우려에 멕시코서 240명 계정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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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차량호출 서비스업체인 우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로 멕시코에서 이용자 240명의 계정을 정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버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최근 자사 운전기사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한 승객을 태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과 접촉했을 수 있는 이용자 240명의 계정을 정지했다고 설명했다.
우버는 이들 240명에 대해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당국에 연락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멕시코에서는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가 9명 나왔으나 모두 음성이었다.한편, 이날 멕시코 뉴스통신사 노티멕스는 중국에 유학하던 자국 학생 52명 중 18명이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우버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최근 자사 운전기사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한 승객을 태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과 접촉했을 수 있는 이용자 240명의 계정을 정지했다고 설명했다.
우버는 이들 240명에 대해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당국에 연락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멕시코에서는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가 9명 나왔으나 모두 음성이었다.한편, 이날 멕시코 뉴스통신사 노티멕스는 중국에 유학하던 자국 학생 52명 중 18명이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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