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음악교류 성과담은 '한중음악문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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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은 중국 하남박물원과의 학술 교류 성과를 담은 국악계 최초 한·중 논문집 '한중음악문물'을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악원 관계자는 "국립국악원과 하남박물원은 2013년 9월부터 지난 6년간 학술발표, 연주회 등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번 논문집은 그간의 성과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중국의 '음악문화교류', '고악 복원', '고악기 복원'과 관련한 논문 18편이 수록됐다.
'동아시아 실크로드 가무교섭사 서설'을 집필한 권오성 한양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한국 학자 9명, 중국 학자 15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책자는 국내 주요 국공립 도서관에서 열람하며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을 통해 무료로 받아 본다. /연합뉴스
국악원 관계자는 "국립국악원과 하남박물원은 2013년 9월부터 지난 6년간 학술발표, 연주회 등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번 논문집은 그간의 성과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중국의 '음악문화교류', '고악 복원', '고악기 복원'과 관련한 논문 18편이 수록됐다.
'동아시아 실크로드 가무교섭사 서설'을 집필한 권오성 한양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한국 학자 9명, 중국 학자 15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책자는 국내 주요 국공립 도서관에서 열람하며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을 통해 무료로 받아 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