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출근길 맹추위…포천 영하 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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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수도권은 북부지역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18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 기준 지역별 기온은 연천 영하 14도, 포천(일동) 영하 15.2도, 가평(조종) 영하 13.5도, 양주 영하 12.3도, 성남 영하 6.6도, 수원 영하 7.9도 등을 기록했다. 그러나 낮부터는 수도권 지역 기온이 영상 2∼6도까지 오르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크고, 주말부터 내린 눈이 곳곳에 얼어붙어 있을 수 있으니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크고, 주말부터 내린 눈이 곳곳에 얼어붙어 있을 수 있으니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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