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로나19 확산 공포에 간편식 업체 강세
입력
수정
국내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자 24일 장중 간편식 업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우선주인 서울식품우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6%)까지 치솟은 4천555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서울식품과 CJ씨푸드 주가도 26.79%, 24.22% 급등했다.
간편식을 생산하는 우양(21.79%), 사조오양(9.42%)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실외 활동이 줄고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부는 전날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우선주인 서울식품우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6%)까지 치솟은 4천555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서울식품과 CJ씨푸드 주가도 26.79%, 24.22% 급등했다.
간편식을 생산하는 우양(21.79%), 사조오양(9.42%)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실외 활동이 줄고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부는 전날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