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동산병원에 의료기기 기부..."대구·경북 지원"

한국석유관리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의료기기를 기부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구동산병원과의 협의를 통해 중증환자 치료에 꼭 필요하지만 현장에서는 부족한 `저압지속흡인기`를 지원했다.이번 의료기기 기부 재원은 직원들의 성금과 그와 동일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그랜드 형태로 조성됐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 국민의 저력을 또 한 번 느끼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석유관리원 임직원의 마음이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잘 전달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

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

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