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중소기업 융자금 상환 최대 1년 연장
입력
수정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 상환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송파구는 이를 위해 긴급추경예산 28억원을 편성해 다음달 중 2분기 상환이 예정된 119개 기업이 상환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연장 기간은 2021년 4월까지 최대 1년이고, 최대 4회분 상환금에 대해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송파구는 사업자등록 6개월 이상인 관내 기업에 기업당 2억원 한도, 연리 1.5%로 경영자금을 빌려주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기한 연장을 원하는 기업은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우리은행 송파구청지점에 사전 예약을 한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송파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02-2147-4917)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송파구는 이를 위해 긴급추경예산 28억원을 편성해 다음달 중 2분기 상환이 예정된 119개 기업이 상환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연장 기간은 2021년 4월까지 최대 1년이고, 최대 4회분 상환금에 대해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송파구는 사업자등록 6개월 이상인 관내 기업에 기업당 2억원 한도, 연리 1.5%로 경영자금을 빌려주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기한 연장을 원하는 기업은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우리은행 송파구청지점에 사전 예약을 한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송파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02-2147-4917)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