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LG유플러스, 1Q 영업익 컨센서스 부합 예상"

(사진=LG유플러스 로고)

유진투자증권은 9일 LG유플러스의 1분기 실적과 관련,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한상웅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LG유플러스가 1분기 1,89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1,840억원)보다 3%가량 높은 수준이다.

한 연구원은 "특히 IPTV의 성장이 견조하다"며 "코로나 사태로 가정 내 미디어 이용 증가로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콘텐츠 역량이 부각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쟁사 대비 높은 LTE, 5G 가입자 비중이 ARPU(가입자당 평균 수익) 개선세를 가속화해 올해 영업이익 증가폭(12.3% yoy)도 가장 클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500원을 유지했고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

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

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