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재확진 여성 4일 만에 퇴원…강원 49명 중 28명 완치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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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입원 치료 중…자가격리 전날보다 94명 증가해 1천166명 강원 원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환자가 9일 퇴원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A(50·여)씨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5일 수시검사에서 양성 판정으로 재 확진돼 원주의료원에 입원했으나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원주 5번째이자 도내 11번째 확진자로 3월 1일 양성 판정 후 같은 달 20일 완치 판정으로 퇴원하고서 집에서 생활했다.
밀접 접촉자인 가족 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전국적으로 재확진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퇴원 환자 모니터링 강화 등 집중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내 31번째 확진자이자 인제 1번째 확진자로 스페인 유학생인 30대 여성과 도내 39번째이자 원주 18번째로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20대 여성 등 2명도 이날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내 확진자 49명 중 퇴원자는 28명으로 늘었으며 2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1명은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자는 전날보다 94명 증가한 1천166명이다.
해외입국자는 1천438명으로 45명이 검사 결과 대기 중이고 368명이 검사 예정인 가운데 11명이 양성, 1천1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A씨는 원주 5번째이자 도내 11번째 확진자로 3월 1일 양성 판정 후 같은 달 20일 완치 판정으로 퇴원하고서 집에서 생활했다.
밀접 접촉자인 가족 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전국적으로 재확진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퇴원 환자 모니터링 강화 등 집중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내 31번째 확진자이자 인제 1번째 확진자로 스페인 유학생인 30대 여성과 도내 39번째이자 원주 18번째로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20대 여성 등 2명도 이날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내 확진자 49명 중 퇴원자는 28명으로 늘었으며 2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1명은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자는 전날보다 94명 증가한 1천166명이다.
해외입국자는 1천438명으로 45명이 검사 결과 대기 중이고 368명이 검사 예정인 가운데 11명이 양성, 1천1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