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로나19 극복기원 영상 5일만에 300만회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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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기원 캠페인 영상이 5일만에 시청 300만뷰를 넘어서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는 6일 글로벌 브랜드 웹사이트와 유튜브 등에 '지금의 우리: 디스 이스 어스(This is us)'라는 제목의 1분 30초 길이 영상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한 아픔과 어려움을 공감하는 한편,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서로 위로하는 모습을 담았다.
현대차는 8일부터 하루 시청 횟수가 하루 100만뷰 이상씩 늘고 있고 10일 오전 기준 300만이 넘었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연대해서 이겨 나가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영상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댓글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 지를 보여준다", "희망적인 메시지에 감사한다", "영상 속 메시지를 마음에 담고 살아야 한다", "울림있는 메시지를 보여줘서 고맙다"며 공감했다. 격리 생활 중 베개로 장난치듯 운동하는 모습, 유리벽을 사이에 둔 빙고 게임, 드론을 활용한 반려견 산책 등과 같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즐거움을 찾으려는 노력을 보여주며 '이러한 모습 역시 우리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의료 봉사자들과 화상 통화로 가족과 친구들과 소식을 전하는 모습 등에서는 "어려움은 우리를 더 자라게 하고 인간성을 진보시킨다"라는 내레이션이 나왔다. 현대차는 코로나19에서 가장 먼저 피해를 본 중국 우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1천500만 위안(약 25억 3천만원) 규모의 의료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2월에는 협력사에 납품대금 조기 지급(5천870억원) 등 1조원 규모의 긴급 자금 지원을 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억원 기탁, 서비스협력사 22억원 규모 가맹금 감면 지원(기아차 포함), 택시업계 할부금 상환 유예 등의 조치도 했다. 현대차는 그 밖에 코로나19 환자 생활치료시설로 직원 연수원 제공, 보증수리 만료 기한 연장, 노사협력 헌혈 캠페인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ThisIsUs. Humanity prevails. [Hyundai Brand Official]
/연합뉴스
현대차는 6일 글로벌 브랜드 웹사이트와 유튜브 등에 '지금의 우리: 디스 이스 어스(This is us)'라는 제목의 1분 30초 길이 영상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한 아픔과 어려움을 공감하는 한편,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서로 위로하는 모습을 담았다.
현대차는 8일부터 하루 시청 횟수가 하루 100만뷰 이상씩 늘고 있고 10일 오전 기준 300만이 넘었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연대해서 이겨 나가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영상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댓글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 지를 보여준다", "희망적인 메시지에 감사한다", "영상 속 메시지를 마음에 담고 살아야 한다", "울림있는 메시지를 보여줘서 고맙다"며 공감했다. 격리 생활 중 베개로 장난치듯 운동하는 모습, 유리벽을 사이에 둔 빙고 게임, 드론을 활용한 반려견 산책 등과 같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즐거움을 찾으려는 노력을 보여주며 '이러한 모습 역시 우리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의료 봉사자들과 화상 통화로 가족과 친구들과 소식을 전하는 모습 등에서는 "어려움은 우리를 더 자라게 하고 인간성을 진보시킨다"라는 내레이션이 나왔다. 현대차는 코로나19에서 가장 먼저 피해를 본 중국 우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1천500만 위안(약 25억 3천만원) 규모의 의료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2월에는 협력사에 납품대금 조기 지급(5천870억원) 등 1조원 규모의 긴급 자금 지원을 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억원 기탁, 서비스협력사 22억원 규모 가맹금 감면 지원(기아차 포함), 택시업계 할부금 상환 유예 등의 조치도 했다. 현대차는 그 밖에 코로나19 환자 생활치료시설로 직원 연수원 제공, 보증수리 만료 기한 연장, 노사협력 헌혈 캠페인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ThisIsUs. Humanity prevails. [Hyundai Brand Official]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