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은. KBS1 새 일일 ‘기막힌 유산’ 경쾌 발랄 텔롭곡 ‘바꿔’ 19일 음원 공개

가수 여은이 20일 첫 방송을 앞둔 KBS1 새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의 오프닝 타이틀곡 가창자로 나섰다.

드라마 ‘기막힌 유산’은 서른 셋 나이의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해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가족물이다.

OST Part.1으로 발표되는 ‘바꿔’는 대중음악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여은이 가창을 맡아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게 되었다. 방송 예고편을 통해서도 여은의 목소리가 전파를 타며 텔롭곡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체 내게 왜 이런 일이 생겨 / 어디부터 잘못된 거야 ……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 바꿔 바꿔 / 이제 난 행복해질래’라는 가사는 짜여진 듯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을 갈구하는 유쾌한 외침을 담고 있다.

여은의 상큼한 목소리와 경쾌한 브라스 연주가 어우러져 듣고 있노라면 자연스레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웰메이드 미디엄템포의 곡이다. 이 곡은 수많은 실력파 보컬리스트들과 드라마 OST를 작업해 온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가 참여해 드라마에 신선한 재미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 가창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은 MBC ‘복면가왕’ 9대 가왕에 오르는 등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로 알려진 가운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하이에나’ 등 다수의 드라마 OST와 솔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4월 20일 대장정을 시작하는 KBS1 새 일일 드라마 ‘기막힌 유산’의 오프닝 텔롭곡 가창자로 여은을 발탁했다”며 “경쾌한 리듬과 감각적인 가사로 시청자들에게 드라마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이다”고 설명했다.

KBS1 새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OST Part.1 여은의 ‘바꿔’는 19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

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

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

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