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복원 및 재현' 사업 공모
입력
수정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공연예술 레퍼토리 다양화를 위한 '전통예술 복원 및 재현 자유 과제 공모'를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는 자료수집 및 조사 중심의 연구과제와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한 시연과제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문당 2건 내외 과제를 선정,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2007년 시작된 '복원 및 재현' 사업을 통해 여자 어름사니 줄타기, 북한 토속민요 연구 등 100여 개 전통문화 원형이 발굴된 바 있다.
이 가운데 궁중연례악용 지당판(나라 잔치 때 사용한 제구)은 국립국악원 왕조의 꿈 '태평성대' 공연에 활용됐다. 또, 솟대쟁이 놀판(솟대타기, 쌍줄타기 등)은 경상남도 지방문화재 지정을 추진 중이다.
공모 관련 상세 정보는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
공모는 자료수집 및 조사 중심의 연구과제와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한 시연과제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문당 2건 내외 과제를 선정,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2007년 시작된 '복원 및 재현' 사업을 통해 여자 어름사니 줄타기, 북한 토속민요 연구 등 100여 개 전통문화 원형이 발굴된 바 있다.
이 가운데 궁중연례악용 지당판(나라 잔치 때 사용한 제구)은 국립국악원 왕조의 꿈 '태평성대' 공연에 활용됐다. 또, 솟대쟁이 놀판(솟대타기, 쌍줄타기 등)은 경상남도 지방문화재 지정을 추진 중이다.
공모 관련 상세 정보는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