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어테크, 코로나19 여파에 두번째 코스닥 상장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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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던 센코어테크가 또다시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지난달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상장을 철회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센코어테크는 17일 금융위원회에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남은 기업공개(IPO)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향후 시장이 안정되는 시점을 고려해 상장을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코어테크는 지난 2010년 설립된 건축물 구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올해 1월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초 상장을 철회한 뒤 이달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를 다시 추진해왔으나 결국 이번에도 시장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상장을 철회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센코어테크는 17일 금융위원회에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남은 기업공개(IPO)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향후 시장이 안정되는 시점을 고려해 상장을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코어테크는 지난 2010년 설립된 건축물 구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올해 1월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초 상장을 철회한 뒤 이달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를 다시 추진해왔으나 결국 이번에도 시장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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